[스페인 신혼여행] 13박 15일, 11월 중순에 출발한 스페인 신혼여행 일정 정리

안녕하세요~ 스페인 신혼여행기를 쓰고 있는 그런지 박입니다. 드디어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 13박 15일의 스페인 신혼여행기를 다 썼습니다. 오늘은 이번 여행을 총정리한다는 느낌으로, 더 빡빡하게 신혼여행을 하면 몇 군데의 스페인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희 일정을 먼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드리드(11/13~15)-트레도(11/15~16)-세비야(11/16~11/18)-네르하(11/18~11/20)-그라나다(11/20~11/21)-마요르카(21~16)-발세나타(12월24일~12월26일) 안녕하세요~ 스페인 신혼여행기를 쓰고 있는 그런지 박입니다. 드디어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 13박 15일의 스페인 신혼여행기를 다 썼습니다. 오늘은 이번 여행을 총정리한다는 느낌으로, 더 빡빡하게 신혼여행을 하면 몇 군데의 스페인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희 일정을 먼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드리드(11/13~15)-트레도(11/15~16)-세비야(11/16~11/18)-네르하(11/18~11/20)-그라나다(11/20~11/21)-마요르카(21~16)-발세나타(12월24일~12월26일)

우선 저희 일정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2023년도 일정입니다. 짧게 머무는 도시는 1박만 했어요. 오래 머무는 도시는 최대 3박 4일까지 머물렀습니다. 거기는 숙박을 한 도시만 표시한 것이기 때문에 군데군데 들른 곳까지 더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구경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의 이동 수단은 렌터카였습니다. 스페인이 의외로 운전하기 편하거든요. 하지만 장거리 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차를 운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통이라면 믿음직스러운 큰 렌터카 회사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Day 1 인천국제공항 -> 마드리드 우선 저희 일정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2023년도 일정입니다. 짧게 머무는 도시는 1박만 했어요. 오래 머무는 도시는 최대 3박 4일까지 머물렀습니다. 거기는 숙박을 한 도시만 표시한 것이기 때문에 군데군데 들른 곳까지 더하면 더 많은 포인트를 구경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의 이동 수단은 렌터카였습니다. 스페인이 의외로 운전하기 편하거든요. 하지만 장거리 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차를 운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통이라면 믿음직스러운 큰 렌터카 회사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Day 1 인천국제공항 -> 마드리드

우리는 독일 국적의 항공기인 루프트한자를 이용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교통편이었어요.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마드리드로 떠났습니다. 우리는 거의 자정 무렵에 도착하는 비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값이 좀 더 싸거든요. 저희는 왕복 12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우리는 독일 국적의 항공기인 루프트한자를 이용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교통편이었어요.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마드리드로 떠났습니다. 우리는 거의 자정 무렵에 도착하는 비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값이 좀 더 싸거든요. 저희는 왕복 12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비야레알 Pl호텔. 코르테스, 10, 센트럴, 28014 마드리드, 스페인 비야레알 Pl호텔. 코르테스, 10, 센트럴, 28014 마드리드, 스페인

 

 

지금 인천에서 부다페스트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중국동방항공에서 58만원에 팔고 있었다고 해…어쨌든 우리는 자정에 도착해 미리 불러놓은 택시를 타고 우리가 묵었던 호텔인 비야레알 호텔로 향했습니다. 비야레알 호텔은 스페인 의회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첫째 날은 잠들었어요. DAY2 레티로 공원 – 마드리드 스냅 사진 – 프라도 미술관 투어 – 베르나베우 지금 인천에서 부다페스트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중국동방항공에서 58만원에 팔았다고 해… 아무튼 우리는 자정에 도착해 미리 불러둔 택시를 타고 우리가 묵었던 호텔인 비야레알 호텔로 향했습니다. 비야레알 호텔은 스페인 의회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첫째 날은 잠들었어요. DAY2 레티로 공원 – 마드리드 스냅사진 – 프라도 미술관 투어 – 베르나베우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인 레티로 공원을 산책했어요. 많은 마드리드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조깅을 하거나 개 산책을 시키고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하고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스냅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 초기에 체력이 꽉 찼을 때 스냅 사진부터 찍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어요.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인 레티로 공원을 산책했어요. 많은 마드리드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조깅을 하거나 개 산책을 시키고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하고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스냅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 초기에 체력이 꽉 찼을 때 스냅 사진부터 찍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어요.

오후에는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들러 투어를 했습니다. 장장 3시간 동안 미술 작품과 설명을 들으니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스페인 하면 축구 국가잖아요? 현지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베르나베우(ベルナのベウ)의 기념품 가게에도 들렀습니다. 대규모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념품 가게는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오후에는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들러 투어를 했습니다. 장장 3시간 동안 미술 작품과 설명을 들으니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스페인 하면 축구 국가잖아요? 현지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베르나베우(ベルナのベウ)의 기념품 가게에도 들렀습니다. 대규모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념품 가게는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Av. de Concha Espina, 1, Chamart ́n, 28036 Madrid,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Av. de Concha Espina, 1, Chamart ́n, 28036 Madrid, 스페인

DAY3 마드리드 – 세고비아 톨레도 DAY3 마드리드 – 세고비아 톨레도

마드리드(マドリードでの3目日)에서의 3일째는 렌터카 대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렌터카는 허츠라는 회사의 차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빌려서 남스페인의 석류 같은 도시 그라나다에 반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스페인에서의 첫 운전에 마음 졸여 마드리드 북쪽 교외에 있는 근교 마을 세고비아로 향했습니다. 마드리드(マドリードでの3目日)에서의 3일째는 렌터카 대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렌터카는 허츠라는 회사의 차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빌려서 남스페인의 석류 같은 도시 그라나다에 반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스페인에서의 첫 운전에 마음 졸여 마드리드 북쪽 교외에 있는 근교 마을 세고비아로 향했습니다.

세고비아는 마드리드에서 1시간 정도 차를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수도교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고비아 성도 유명하지만 우리는 톨레도에 가야 하기 때문에 수도교를 구경하고 아기 돼지 족발 요리를 먹고 세고비아를 떠났습니다. 오후 4시경 세고비아를 떠났는데 마드리드 남쪽에 위치한 톨레도에 도착하자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톨레도는 매우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페인의 11월은 한국처럼 오후 6시에는 어두워지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고 깜깜할 때는 숙소에 들어가 쉬는 것이 좋습니다. 세고비아는 마드리드에서 1시간 정도 차를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수도교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고비아 성도 유명하지만 우리는 톨레도에 가야 하기 때문에 수도교를 구경하고 아기 돼지 족발 요리를 먹고 세고비아를 떠났습니다. 오후 4시경 세고비아를 떠났는데 마드리드 남쪽에 위치한 톨레도에 도착하자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톨레도는 매우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페인의 11월은 한국처럼 오후 6시에는 어두워지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고 깜깜할 때는 숙소에 들어가 쉬는 것이 좋습니다.

세고비아 수로 Pl. Azoguejo, 1,40001 Segovia, 스페인 세고비아 수로 Pl. Azoguejo, 1,40001 Segovia, 스페인

Day 4 톨레도 대성당 – 콩수에그라 – 코르도바 – 세비야 Day 4 톨레도 대성당 – 콩수에그라 – 코르도바 – 세비야

넷째 날은 장장 500킬로미터 정도를 운전해야 하는 힘든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톨레도 대성당을 둘러보고 톨레도 근처의 풍차마을로 유명한 콘수에그라를 방문했습니다. 돈키호테 행세를 하며 열심히 풍차와 맞서 싸웠고, 거의 3시간 정도 운전해 어디선가 흔히 본 것 같은 로마의 다리가 있는 코르도바에 도착했습니다. 코르도바에서 잠시 머물다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세비야에 도착하자 이미 어둠이 깔린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넷째 날은 장장 500킬로미터 정도를 운전해야 하는 힘든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톨레도 대성당을 둘러보고 톨레도 근처의 풍차마을로 유명한 콘수에그라를 방문했습니다. 돈키호테 행세를 하며 열심히 풍차와 맞서 싸웠고, 거의 3시간 정도 운전해 어디선가 흔히 본 것 같은 로마의 다리가 있는 코르도바에 도착했습니다. 코르도바에서 잠시 머물다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세비야에 도착하자 이미 어둠이 깔린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마드리드, 톨레도와 달리 세비야는 도시의 분위기가 달랐어요. 그제서야 우리는 남스페인에 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한밤중이 다 되도록 음악 소리를 크게 해서 먹고, 마시고, 여행 분위기에 취해 있었어요. 마드리드, 톨레도와 달리 세비야는 도시의 분위기가 달랐어요. 그제서야 우리는 남스페인에 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한밤중이 다 되도록 음악 소리를 크게 해서 먹고, 마시고, 여행 분위기에 취해 있었어요.

Consuegra Consuegra, 45700 톨레도 스페인 Consuegra, 45700 톨레도 스페인

Day 5 세비야 스페인광장 – 메트로폴파라솔 – 플라멩고 Day 5 세비야 스페인광장 – 메트로폴파라솔 – 플라멩고

스페인에서의 5일째는 세비야(セビリアをでの)를 완전히 즐기기 위한 날이었어요. 남스페인은 햇빛부터 달라요. 마드리드와 톨레도는 말 그대로 축축한 느낌이었지만, 남스페인은 빨래가 잘 마를 것 같은 찰랑찰랑한 날씨만을 선사했습니다. 우리도 다른 여행객들처럼 세비야에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어요. 스페인에서의 5일째는 세비야(セビリアをでの)를 완전히 즐기기 위한 날이었어요. 남스페인은 햇빛부터 달라요. 마드리드와 톨레도는 말 그대로 축축한 느낌이었지만, 남스페인은 빨래가 잘 마를 것 같은 찰랑찰랑한 날씨만을 선사했습니다. 우리도 다른 여행객들처럼 세비야에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어요.

장시간 운전을 해보니 너무 피로가 쌓였어요. 꼭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하세요. 렌터카 선팅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단지 동공을 태우는 것처럼 쏟아집니다. 장시간 운전을 해보니 너무 피로가 쌓였어요. 꼭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하세요. 렌터카 선팅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단지 동공을 태우는 것처럼 쏟아집니다.

스페인 광장 Av. Isabel la Católica, 41004 Sevilla, 스페인 스페인 광장 Av. Isabel la Católica, 41004 Sevilla, 스페인

Day 6 세비야 – 사하라 드 시에라 – 론다 – 왕의 소경 – 넬하 Day 6 세비야 – 사하라 드 시에라 – 론다 – 왕의 소경 – 넬하

6일째, 스페인도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원래 출발하는 날은 숙소도 바꾸고 이동도 하고 바쁘거든요. 그래도 렌트카 붕붕이가 있어서 좀 더 편했어요. 6일째, 스페인도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원래 출발하는 날은 숙소도 바꾸고 이동도 하고 바쁘거든요. 그래도 렌트카 붕붕이가 있어서 좀 더 편했어요.

여러분 여행 팁을 드리자면 마이리얼트립 같은 곳에 내가 있는 도시를 검색한 후에 관련 상품을 찾아보면 충분히 개인적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여행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자하라 데 시에라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그런데 호수에 물이 가득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는… 론다는 듣던대로 장관이었습니다. 론다는 작은 마을이지만, 쏟아지는 관광객으로 인해 사람이 정말 많아요. 스페인에서 유일한 트레킹 코스인 ‘왕의 오솔길’도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 여행 팁을 드리자면 마이리얼트립 같은 곳에 내가 있는 도시를 검색한 후에 관련 상품을 찾아보면 충분히 개인적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여행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자하라 데 시에라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그런데 호수에 물이 가득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는… 론다는 듣던대로 장관이었습니다. 론다는 작은 마을이지만, 쏟아지는 관광객으로 인해 사람이 정말 많아요. 스페인에서 유일한 트레킹 코스인 ‘왕의 오솔길’도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까미노 델 레이. 노스 액세스 엘 카미닛 델 레이, 29550 알달레스, 말라가, 스페인 까미노 델 레이. 노스 액세스 엘 카미닛 델 레이, 29550 알달레스, 말라가, 스페인

Day 7 네르하 – 프리힐리아나 Day 7 네르하 – 프리힐리아나

우리는 남스페인(南スペインの都市小さな南)의 작은 도시 네르하(ネルハで)에서 2박을 하기로 했어요. 스페인 국영 호텔 체인 브랜드인 파라도르 데 네르하에서만 2박을 했습니다. 네르하는 눈앞에 넓은 바다가 있는 곳이에요. 근교의 소도시인 프리힐리아나와 가깝기 때문에 여행객이 꽤 많은 곳입니다. 우리는 남스페인(南スペインの都市小さな南)의 작은 도시 네르하(ネルハで)에서 2박을 하기로 했어요. 스페인 국영 호텔 체인 브랜드인 파라도르 데 네르하에서만 2박을 했습니다. 네르하는 눈앞에 넓은 바다가 있는 곳이에요. 근교의 소도시인 프리힐리아나와 가깝기 때문에 여행객이 꽤 많은 곳입니다.

네르하의 별명이 유럽 발코니입니다. 지형적으로 보면 발코니처럼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와 있는 것 같은데요. 네르하에는 올리바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미슐랭 1성급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저희도 가봤어요. 그저 그랬어요. 먹고 잘 뻔 했어요. 네르하의 별명이 유럽 발코니입니다. 지형적으로 보면 발코니처럼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와 있는 것 같은데요. 네르하에는 올리바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미슐랭 1성급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저희도 가봤어요. 그저 그랬어요. 먹고 잘 뻔 했어요.

우리는 수영을 좋아하기 때문에 11월에 차가운 바다에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정말 너무 추워서 1분만에 바로 나왔어요. 바다 수영이라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10월에는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수영을 좋아하기 때문에 11월에 차가운 바다에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정말 너무 추워서 1분만에 바로 나왔어요. 바다 수영이라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10월에는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리바 레스토랑 Plaza de Espan ̃a, 2, Local 5,29780 Nerja, Ḿlaga, 스페인 올리바 레스토랑 Plaza de Espan ̃a, 2, Local 5,29780 Nerja, Ḿlaga, 스페인

Day 8 넬하 – 그라나다 Day 8 넬하 – 그라나다

남스페인의 진주 같은 도시 네르하를 떠나 석류 같은 도시 그라나다로 향했습니다. 그라나다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노랗게 단풍 든 알함브라 궁전을 낭만 그 자체, 과거의 영광이 가라앉고 한산한 세월이 건물을 더욱 고풍스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남스페인의 진주 같은 도시 네르하를 떠나 석류 같은 도시 그라나다로 향했습니다. 그라나다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노랗게 단풍 든 알함브라 궁전을 낭만 그 자체, 과거의 영광이 가라앉고 한산한 세월이 건물을 더욱 고풍스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라나다에서는 미소 한식당이라는 한식당이 있었는데, 한식을 그리워하던 아내가 한식을 보충한 날이었습니다. 스페인에 와서 한식을 꼭 먹어야 했어! 그라나다에서는 미소 한식당이라는 한식당이 있었는데, 한식을 그리워하던 아내가 한식을 보충한 날이었습니다. 스페인에 와서 한식을 꼭 먹어야 했어!

한국 식당 미소, 그라나다 C. Ánimas, 7,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한국 식당 미소, 그라나다 C. Ánimas, 7,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Day9 그라나다-마요르카 Day9 그라나다-마요르카

아름다움과 낭만을 선사한 그라나다를 뒤로하고 스페인 발레리아스 제도의 대표적인 섬 마요르카로 향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선수가 라리가를 뛰던 팀인 마요르카 FC가 있는 곳으로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지중해의 낭만이 있는 곳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움과 낭만을 선사한 그라나다를 뒤로하고 스페인 발레리아스 제도의 대표적인 섬 마요르카로 향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선수가 라리가를 뛰던 팀인 마요르카 FC가 있는 곳으로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지중해의 낭만이 있는 곳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닉세팔라세라는 곳과 손비스코스라는 곳에 하루, 이틀을 나눠서 묵었습니다. 저는 닉세 파라세를 더 좋아했어요. 11월은 비수기라 해변 근처의 대형 리조트가 가격이 내렸습니다. 아내는 마음껏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지냈습니다. 우리는 닉세팔라세라는 곳과 손비스코스라는 곳에 하루, 이틀을 나눠서 묵었습니다. 저는 닉세 파라세를 더 좋아했어요. 11월은 비수기라 해변 근처의 대형 리조트가 가격이 내렸습니다. 아내는 마음껏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지냈습니다.

ホテル닉스 팰리스 아빈구다 데 호안 미로, 269, 폰트, 07015 팔마, 일레스 발레아레스, 스페인 ホテル 닐스 팰리스 아빈구다 데 호안 미로, 269, 폰트, 07015 팔마, 일레스 발레아레스 스페인.

Day 10 마요르카 드라크동굴 – 카로데스모로 – 손비스코스(발데모사) Day 10 마요르카 드라크동굴 – 카로데스모로 – 손비스코스(발데모사)

마요르카는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여기서도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려서 제주도처럼 돌아다녔어요. 마요르카 동쪽 끝에 있는 드라크 동굴에서 클래식 연주를 듣는 투어도 즐기고, 스페인의 유명 작가 요시코가 사랑하는 해변인 칼로데스모로도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희 둘과 외국인 부부 둘밖에 없어서 멀리서 지켜봐야 했어요. 마요르카는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여기서도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려서 제주도처럼 돌아다녔어요. 마요르카 동쪽 끝에 있는 드라크 동굴에서 클래식 연주를 듣는 투어도 즐기고, 스페인의 유명 작가 요시코가 사랑하는 해변인 칼로데스모로도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희 둘과 외국인 부부 둘밖에 없어서 멀리서 지켜봐야 했어요.

닉세 파라세라는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우리는 마요르카 북서부에 있는 바르데모사라는 곳에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발데모사는 옛날 쇼팽과 그의 연인 조르두 상도가 요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르데모사의 풍경 자체가 너무나 수려해서 힐링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닉세 파라세라는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우리는 마요르카 북서부에 있는 바르데모사라는 곳에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발데모사는 옛날 쇼팽과 그의 연인 조르두 상도가 요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르데모사의 풍경 자체가 너무나 수려해서 힐링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송비스 코스에는 이렇게 투명하고 아름다운 대형 수영장이 있습니다. 11월에 들어가려면 큰 각오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르데모사에는 에스톨라라는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이틀 동안 이곳에서만 식사를 했어요.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조화로운 음식을 선보인 곳이었습니다. 송비스 코스에는 이렇게 투명하고 아름다운 대형 수영장이 있습니다. 11월에 들어가려면 큰 각오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르데모사에는 에스톨라라는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이틀 동안 이곳에서만 식사를 했어요.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조화로운 음식을 선보인 곳이었습니다.

에스토아르 발데모사 칼레 데 산티아고 루시뇰 1,07170 발데모사 일 발레아즈 스페 인 에스토아르 발데모사 칼레 데 산티아고 루시뇰 1,07170 발데모사 일 발레아즈 스페 인

Day 11 소예르항 – 바르셀로나 Day 11 소예르항 – 바르셀로나

마요르카를 떠나는 날입니다. 바르데모사에서 차를 타고 1시간이면 도착하는 소에르항에서 마지막 한 끼를 했어요. 렌터카를 천천히 반납하고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해 마지막 여행지 바르셀로나로 향했습니다. 마요르카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요. 마요르카를 떠나는 날입니다. 바르데모사에서 차를 타고 1시간이면 도착하는 소에르항에서 마지막 한 끼를 했어요. 렌터카를 천천히 반납하고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해 마지막 여행지 바르셀로나로 향했습니다. 마요르카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요.

바르셀로나는 지금까지 접한 모든 도시 중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어요. 11월이 비수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와 그 인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놀라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2주 가까이 이어지는 여행에 여행의 피로는 쌓여갔고, 일단 맛있는 것을 먹고 쉬기로 했습니다. Day 12 가우디투어 – 쇼핑 바르셀로나는 지금까지 접한 모든 도시 중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어요. 11월이 비수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와 그 인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놀라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2주 가까이 이어지는 여행에 여행의 피로는 쌓여갔고, 일단 맛있는 것을 먹고 쉬기로 했습니다. Day 12 가우디투어 – 쇼핑

바르셀로나 하면 꼭 할 일이 있어요. 가우디 투어입니다. 저희도 했어요. 가우디 투어는 보통 카탈루냐에서 태어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인 카사 밀라. 카사밧입니다, 구엘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둘러싼 상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르셀로나 하면 꼭 할 일이 있어요. 가우디 투어입니다. 저희도 했어요. 가우디 투어는 보통 카탈루냐에서 태어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인 카사 밀라. 카사밧입니다, 구엘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둘러싼 상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우디(ガディに夢中)에 빠져 한 사람의 인생에 경외감을 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관광산업은 정말 가우디가 반은 먹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가우디(ガディに夢中)에 빠져 한 사람의 인생에 경외감을 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관광산업은 정말 가우디가 반은 먹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구엘공원 Gr̀cia, 08024 Barcelona, 바르셀로나 스페인 구엘공원 Gr̀cia, 08024 Barcelona, 바르셀로나 스페인

Day 13 귀국 Day 13 귀국

겨우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흔한 연착도 흔한 사고도 흔한 질병도 없었던 그런 양질의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 겪게 될 시련을 이겨낼 힘을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을까요? 겨우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흔한 연착도 흔한 사고도 흔한 질병도 없었던 그런 양질의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 겪게 될 시련을 이겨낼 힘을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을까요?

 

요즘 신혼여행지로 유럽에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스페인은 다른 유럽보다 가격도 합리적인 데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한국인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2주 동안 뜨거운 추억을 남겨온 스페인, 그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신혼여행지로 유럽에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스페인은 다른 유럽보다 가격도 합리적인 데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한국인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2주 동안 뜨거운 추억을 남겨온 스페인, 그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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