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부부관계의 극치는 40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0대, 30대의 오르가슴을 100이라고 가정하면 40대는 30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3배 정도 맛이 깊은 것 같아요. 하지만 40대에 권태기가 기다리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키가 166cm이고 날씬한 체형입니다. 신랑과는 20대를 만나서 결혼했어요. 우리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니라 중매로 만나서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신랑은 저보다 4살 많습니다. 그동안 꿈처럼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해왔어요. 그런데 모든 부부가 그렇듯 우리 부부에게도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40대에 접어들면서 부부관계에 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부부관계의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어떻게 20~30대 여성보다 더 왕성해질 수 있죠?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부부 관계의 묘미는 특히 여성에게는 40대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유감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정말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렇게 횟수가 적다 보니 풀지 못했던 성욕이 계속 마음 한구석에 꿈틀거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해는 돼요. 권태기라는 게 있잖아요. 어린 아이들도 장난감을 하나 사주면 금방 질려버려요. 그런데 부부는 오랫동안 같이 있고 또 부부끼리만 부부관계를 하니까 권태기가 생기는 건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부부관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40대에 권태기가 생기니까··· 무언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40대 중반의 이 나이에 혼자 자위를 하는 것은 너무 불쌍해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고요. 역시 부부관계는 신랑의 거친 숨소리와 신랑의 등에서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 등을 느끼면서 남녀가 하나가 되어야 비로소 그 꽃이 활짝 핀다고 생각하거든요. 고민이 많았어요. 결혼 후 우리 부부는 주변에서 잉꼬부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다정하고 친밀감이 깊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부부 관계가 좀 비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제 신랑은 직장에서 점점 더 바쁜 위치가 되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신랑에게 안아달라고 조를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리고 이제는 샤워를 한 후 나체를 신랑에게 슬쩍 보여줘도 별 동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깊은 맛을 느낄 나이인데… 물론 왕성한 부부관계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해도 깊게 그 맛을 느끼면 되는데 그게 안 돼요. 왜냐하면… 음… 부부관계일 때 신랑의 발기가 자주 부러져요. 40대 여성은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권태기라 그런지.. 지금은 그렇게 나를 맛도 없고…열의도 없는 것 같고…소유욕에서 나오는 굉장히 정복하고 싶은 마음도 시들어버린 것 같고..하지만 우리 남편을 보면…40대 남자는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애무를 기가 막히게 잘해요. 20대, 30대 때는 애무보다는 실전에 더 급했고 이제 40대가 되면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여유가 생기고 어쩌면 그렇게… 제가 뜨거워질 수 있는 부분을 샅샅이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것도 역시 권태기라는 늪 속에 함몰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고민도 하고 그동안 상담도 받았지만 권태기 전에는 딱히 뾰족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나름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 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부부관계 때 저와 신랑 사이에 다른 여자를 상기시키는 거예요. 이 방법을 알게 된 동기는 아주 간단했어요. 지난달에 오랜만에 부부관계를 했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고… 우연히 낮에 신랑이 말한 미국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섹스를 하면서요. 그런데 놀랍게도 여러 번 부러져 있던 신랑의 남근이 굉장히 단단해졌어요. 그리고 굉장히 허리를 흔듭니다.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한 건지… 신랑은 미국 여배우나 서양 가수에 대해 광적이거든요. 나는 정말 속으로 너무 놀랐어요. “어머… 어머…” 그날 이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제가 언젠가 부부관계를 하면서 신랑에게 이럴 때는 저를 아내로 생각하지 말고 지나가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생각하세요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말은 잘 통하지 않았어요. 너무 추상적이어서… 또 이렇게 권태기가 길어지면 술집에 가서 술집 여종업원과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그리고 부부관계 속에서 미국 여배우 얘기를 꺼내는 것을 그냥 기분 나쁘게 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무할 때는 필요 없지만 실전에 임했을 때, 그리고 신랑의 그것이 자주 부러질 때 미국의 섹시한 여배우들을 상기시키는 것이 제 아이디어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 부부관계 때 그들을 신랑이 잡아먹을 수 있게 하는 거죠. 그렇게 그 여배우들의 이름을 내주면 신랑은 아마 그 여배우들을 내 앞에서 잡아먹는 것을 내가 허락해줬을 거라고 생각할 거고, 그럴 경우에 신랑의 반응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해보려고 혼자 생각했어요.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이 귀중한 40대에게 부부관계의 축제를 밝히기 위해서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나비 탈을 쓰고 부부관계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가 부부 관계를 하면서 쓸 수 있는 나비 가면을 남성용, 여성용으로 해서 10장 이상을 주문했습니다. 그 이유는 축제 시간에 저를 그냥 아내로만 보는 게 아니라 동시에 제가 미국의 한 여배우를 상기시킬 때 그게 서로 좀 쑥스럽고 조금 어색하지 않게 가면을 준비한 거예요. 결론적으로는 부부관계 때마다 가면을 쓰면서 새로운 느낌을 갖고 싶어서… 물론 나비탈을 신랑에게는 미리 보여주지 않고 부부관계가 있는 날에만(본문의 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부부관계의 극치는 40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0대, 30대의 오르가슴을 100이라고 가정하면 40대는 30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3배 정도 맛이 깊은 것 같아요. 하지만 40대에 권태기가 기다리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키가 166cm이고 날씬한 체형입니다. 신랑과는 20대를 만나서 결혼했어요. 우리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니라 중매로 만나서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신랑은 저보다 4살 많습니다. 그동안 꿈처럼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해왔어요. 그런데 모든 부부가 그렇듯 우리 부부에게도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40대에 접어들면서 부부관계에 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부부관계의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어째서 2